• [율세븐] 3,000만 뷰 화제의 롤링 퍼프,“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외출준비를 할 수 있도록”
  • 율세븐이 고객과 소통하는 법
  • 도입사례
    2025-08-14
BEHIND THE BRAND

플로잇 고객 인터뷰

‘Behind the Brand’는 브랜드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실제 노하우와 고민을 전하는 플로잇의 콘텐츠입니다. 성공적인 운영 뒤에 숨은 이야기, 그리고 브랜드를 브랜드답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율세븐(YUL7)
율세븐은 “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외출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뷰티 툴 브랜드입니다. 대표 제품인 롤러 퍼프는 누구나 손쉽게 화장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과정에서 35년 경력의 현악기 장인과의 합작으로 탄생해 출시 이후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반려 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위한 ‘선크림 롤러 퍼프’를 개발하며 제품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고민에서 시작된
율세븐의 탄생

Q1. 율세븐은 어떤 회사인가요?
율세븐은 “외출 준비를 더 즐겁고 간편하게”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메이크업을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돕는 메이크업 도구, 특히 롤러 퍼프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롤러 퍼프를 사용하면 빠르게 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면서도 붓기 케어까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시간 효율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Q2. 롤러 퍼프의 탄생 과정이 궁금해요.
제가 메이크업할 때 늘 손에 묻는 파운데이션과, 일정하게 바르기 어려운 점이 불편했어요. 거기다 제가 ‘똥손’이어서 늘 화장이 두껍게 되곤 했죠. 그러다보니 웃을 때마다 주름부각도 심하게 되고, 화장이 쉽게 무너지곤 했어요. 이런 불편함에서 출발해 ‘누구나 쉽게, 가볍고 균일한 화장을 할 수 있는 도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페인트롤러에서 영감을 받아, 30년 경력의 현악기 제작자였던 아버지의 기술력으로 시제품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율세븐 롤러 퍼프가 탄생하게 됐어요.
Q3. 롤러 퍼프가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된 계기가 ‘릴스’라고 들었어요.
맞아요. 인스타그램 릴스에 제품을 사용하는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3천만 회를 넘기면서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뷰티 콘텐츠에서 보기 어려웠던 롤러 형태의 도구가 신선했고, ‘파운데이션을 덕지덕지 펴발라도, 퍼프로 롤링만 해주면 매끈한 화장이 완성된다’라는 점이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뷰티 시장에서 ‘도구’로 주목받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릴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의 핵심 기능이 전달되면서 입소문이 났습니다.
Q4. 네이버쇼핑 퍼프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품절 대란까지 겪으셨잖아요.
당시 가장 당황스럽거나 예상치 못했던 순간이 있다면요?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제품이 너무 빨리 팔려서, 생산을 따라가지 못했던 순간이에요. 입소문 이후 주문량이 폭증했는데, 당시 제조 공장에서 갑작스레 납품을 중단하는 일이 있어서 몇달간 판매를 아예 멈춰야 했어요. 제품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안내드리는 것도 너무 조심스러웠고, 이후 새로운 공장을 찾고 리뉴얼을 거치면서 2024년 6월에 와디즈로 다시 론칭하게 됐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제품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던 계기였어요

뷰티 브랜드를 넘어
경험을 만드는 회사로

Q5. 유튜브, 블로그도 직접 운영 중이신데, 대표님께서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품을 만들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테스트를 했어요. 그래서 고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부분, 제품을 더 잘 쓸 수 있는 팁, 그리고 저희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분위기를 가장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저라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콘텐츠 하나하나가 마케팅의 핵심이에요. 영상이나 글을 통해 제품의 장점을 진심 있게 전달하려고 늘 고민하고 있어요.
Q6.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좋은 제품을 통해 ‘외출 준비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 예를 들어, 퍼프를 바꿔서 화장이 더 잘 먹고, 시간이 단축되고,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면, 그건 단순한 소비를 넘은 ‘경험’이 되니까요. 그래서 퍼프 하나를 만들 때도 디자인부터 소재, 사용성까지 정말 세세하게 고민합니다. 고객이 저희 브랜드 제품을 사용할 때 “이 조그마한 도구 하나로도 외출준비가 좀 더 산뜻하고 즐거워지네”라고 느낄 수 있도록요.
Q7. 앞으로 5년, 10년 후의 율세븐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까요? 어떤 브랜드가 되고 싶은지 궁금해요.
그저 메이크업 도구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어요.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집사 키트’나, 메이크업과 반려동물 용품이 결합된 선물패키지도 준비하고 있어요. 단순히 화장도구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삶과 감정을 함께하는 브랜드, 나의 외출준비를 좀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플로잇을 사용해 보시니 어떠셨어요?

Q8. 플로잇 도입 당시 어떤 기대가 있었는지 배경이 궁금해요
재고 관리부터 주문 처리까지 손이 너무 많이 가는 상황이었어요. 소기업이기 때문에 인력이 부족해서, 스마트스토어, 쿠팡, 쇼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어떻게 해야 더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을지 늘 고민이었어요. 자동화할 수만 있다면 업무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았죠. 그래서 플로잇을 도입하게 됐고, 실제로 체감되는 변화가 컸어요.
Q9. 플로잇을 다른 분들에게 소개한다면?
특히 1인 대표님들이나, 스몰 브랜드 운영자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재고, 주문, 발주 관리를 자동화하면 정말 많은 시간이 확보되거든요. 시간이 확보되면 콘텐츠 제작이나 브랜딩 등에 더 집중할 수 있으니까, 이런 분들께 꼭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업무 자동화로 유통 과정을 손쉽게"

율세븐이 플로잇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