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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뷰티 트렌드 알아보기
라부부 이어 C-뷰티까지, 국내 브랜드 긴장 중
2025.10.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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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픽
🫙중국인 무비자 입국 시작
지난달 29일, 중국인 무비자 입국 재개와 함께 면세점, 백화점은 물론 명동 로드숍과 편의점까지 유커특수가 확산되었어요. 특히 명동의 한 편의점은 이날 하루 매출이 작년 같은 요일 대비 100배 늘어나는 등 유통가 전반에 걸쳐 큰 성장세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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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뉴스 브리핑
💰산업 뉴스
🏭경제·정책
- 정부가 K-수출전략품목을 육성계획을 발표했어요. 2030년까지 뷰티, 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에서 유망제품 500개를 발굴해 지정하고 집중 지원할 계획이에요.
🏢기업 소식
-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 '삐아'가 연평균 40%를 웃도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4개 독립 브랜드를 운영하며 폭넓은 뷰티 수요를 흡수 중이에요.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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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뷰티 트렌드 알아봐요
전국에 불고 있는 ‘라부부’ 열풍 다들 아시죠? 라부부에 이어 최근 뷰티 시장도 급변하고 있어요. 올해 하반기, 뷰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꼽으라면 'C-뷰티'일 거에요.🚨 지난 1-2년 사이, 왕홍 메이크업, 틱톡 메이크업이 유행하며 MZ세대 사이에서 C-뷰티의 영향력이 점점 커졌어요.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주디돌' 브랜드를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런 인기에 힘입어 SNS에서는 중국 화장품을 직구해 사용하는 후기 컨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올 해 2분기 중국 화장품 직구액은 216억 3800만원으로, 작년보다 38.1%나 급증했다고 해요. K-뷰티가 기능성과 효능을 강조해왔다면, C-뷰티는 '색조'를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차별화하며 SNS에서 인기를 끈 것이 그 이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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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SNS에서는 중국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인 '도우인 메이크업'이 큰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메이크업 비용이 저렴하다 보니 요새는 직접 중국 내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왕홍 체험'을 하는것이 하나의 인기 컨텐츠가 되었어요. 요즘 제 알고리즘도 왕홍 메이크업으로 도배가 되었답니다.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컨셉'을 찾는 젊은 세대의 소비 심리가 K-뷰티를 넘어 C-뷰티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방증이겠죠?
👧: 더이상 직구 안 해도 되네
'플라워노즈', '프로야(Proya)' 등 대표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K-뷰티와의 정면 승부가 예고되는 상황이에요. SNS에서 쉐딩맛집으로 유명한 'Judydoll' 또한 쿠팡 스토어 입점을 앞두며 점차 한국 시장 내에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알리와 테무를 통해 이미 국내 인지도를 높여 그동안 C-뷰티의 약점이었던 제품력에 대한 불신을 약화시켰던 여러 🌏중국 브랜드들이 빠른 트렌드 반영, 정부 지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폭발적 성장이라는 무기를 들고 한국 시장을 두드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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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C-뷰티를 잡을 시기에요
이러한 C-뷰티 열풍이 K-뷰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과거 중국 화장품은 저가 이미지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품질이 모두 개선돼 국내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수준이라 국내 브랜드 입장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국내 뷰티 브랜드들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까요
🤖고기능성 마케팅
아직 국내 소비자들은 중국 화장품에 대한 불신이 높아요. C-뷰티는 화려한 디자인과 가성비, 유행을 빠르게 타는 '패스트 뷰티' 전략이 강점이기 때문에, 테크 뷰티와는 거리가 멀어요. 고기능성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확실하게 차별화해야 해요.
🤝브랜드 팬덤 강화
C-뷰티의 주력인 색조 제품은 국내 생산 제품이라고 해도 고기능성 마케팅이 어려워요. 이럴 땐 K-컬처와 결합한 브랜드 스토리와 팬덤화 전략을 구축해 차별성을 공고히 해야 해요.
📈브랜드 전략
모조품 리스크도 이미 현실이 되고 있어요. C-뷰티가 커지면 커질수록, 중국 내에서 유사품이 대량 유통될 가능성은 앞으로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따라서 브랜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수적이에요. 특허, 디자인권, 상표권 확보 같은 법적 장치를 강화하고, 공식 유통망 관리와 정품 인증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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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잇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새로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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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블소프트, 화장품 유통업 특화 솔루션 ‘플로잇 Flovvit’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중소기업 업무 자동화 솔루션 개발사 아이블소프트가 기존 통합 업무 처리 플랫폼 ‘I.C.E AI+’를 화장품 유통 및 수출 업무 특화 솔루션 ‘플로잇(Flovvit)’으로 전면 리뉴얼하고 오는 7월 7일 공식 재오픈한다. 리뉴얼된 플로잇은 유통 및 무역업의 특성을 깊이 반영한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현장의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 상품 등록, 주문서 및 수출 서류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판매 현황 레포트 및 안전재고 설정으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재고 최적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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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블소프트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아이블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솔루션 ‘플로잇(Flowit)’(구 I.C.E AI+)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수요기업에 서비스 이용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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